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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컨디션이 떨어질 때마다 편도선이 쉽게 부어서 일 년에 3~4번 정도 편도선염으로 고생을 합니다. 어렸을 때 편도선 절제술도 고려해 보았지만, 부모님께서 어린 저에게 도저히 칼을 델 수가 없다고 하셔서 수술은 안 했고, 약물치료만으로 증상 관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증세가 너무 심각해져서 진심으로 제거를 해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편도선염의 증상과 검사 방법, 그리고 간호에 대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편도선염의 증상과 검사방법, 간호
위 사진은 제가 편도선염으로 아주 고생할 때 병원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하얗게 농양이 편도 주위에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진짜 고통스러웠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그때의 고통이 느껴집니다.
1. 편도선염의 증상
- 연하곤란, 인후통, 권태감, 이통, 미각 감소, 인후 건조, 피로, 경부 림프선 비대 등이 있습니다.
2. 편도선염의 진단검사
- 전혈구 검사, 분비물 배양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 ASO titer 증가, ESR증가, WBC 증가
3. 편도선염의 간호법
-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를 증가시킵니다.(통증시 국소 마취와 비슷한 효과로 인한 찬물권장,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미지근한 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목에 얼음칼라를 적용하고 출혈증상을 관찰합니다.(절제술 시행 후)
- 통증관리 : 생리식염수 함수, 인후세척,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제공합니다.
- 약물투여 : penicilinn이나 erythromycin, 진통제, 해열제를 투여합니다.
- 만성 편도선염의 경우, 편도선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 편도선 절제술 후 간호
* 출혈 합병증 관리 - 환자의 삼키는 행위 -> 출혈을 의미할 수 있음 -> 의사에게 즉시 보고해야합니다. - 빨대 사용 금지 : 상처를 건드리거나 출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 1~2주 동안 심한 기침, 코를 푸는 행위 등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제한합니다. - 거친 음식 및 산성주스(오렌지 주스)는 수술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합니다. * 수술 후 보이는 검은 변은 삼킨 혈액으로 인해 며칠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의식 회복 후,, 얼금 조각이나 아이스크림,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 acetaminophen투여 : 통증을 관리 - asprin은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
4. 참고 문헌
성인간호학 2022년 개정판, 홍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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