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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사장애 - 당뇨병
1. 당뇨병
1) 정의 : 인체 내에서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2) 병태생리 :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를 조절하는데 인슐린의 부족과 분비 장애 혹은 인슐린의 작용 결함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당뇨병의 분류
(1) 제 1형 당뇨병
- 특징 : 소아 당뇨로 인슐린 의존적 성격을 띤다.
- 발병 연령 : 젊은 연령대에 발병한다.
- 인슐린 생성 :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서 인슐린 생성이 어렵게 되고, 그래서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 원인 : 유전이나 면역,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 발생 비율 : 전체 당뇨환자의 10% 정도 됩니다.
- 발병 양상 : 갑작스럽게 증상과 징후가 발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제2형 당뇨병
- 특징 : 성인 당뇨가 주를 이루며 인슐린 비 의존형입니다.
- 발병 연령 : 중년기 이후에 주로 발병합니다.
- 인슐린 생성 :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있지만,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생기가 됩니다.
- 원인 : 유전, 비만, 노령화,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 발생 비율 : 전체 당뇨환자의 90% 정도 됩니다.
- 발병 양상 : 서서히 진행되어 발현하게 됩니다.
4) 당뇨병의 증상
- 당뇨병의 3대 증상으로 다뇨, 다음, 다식이 주 증상입니다.
- 이외의 증상으로는 공복감, 체중감소, 피로감, 탈수, 갈증, 소양감, 상처 치유 지연, 피부 감염, 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당뇨병의 진단
검사명 | 검사의 의미와 정상치 | 당죠병 진단 기준 |
공복 시 형당검사(FBS) | - 신체의 포도당 사용 정도를 평가하는 것 - 8시간 금식 후 정맥 채혈 - 정상치 : 100mg/dL미만 |
126mg/dL 이상 |
당화혈색소 | -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며 환자분이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도 검사를 함 - 정상치 : 5.7% 미만 |
6.5% 이상 |
경구 당 부하 검사 | - 당뇨 진단에 가장 민감한 검사로 공복시 혈액 채취 후 75g의 포도당을 마신 후 2시간 후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함. - 정상치 : 140mg/dL미만 |
200mg/dL 이상 |
6) 당뇨병의 증상 관리 방법
(1) 당뇨 식이
- 총열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3대 영양소, 비타민, 무기질의 적절한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 규칙적인 식생활을 갖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 다른 치료방법과 조화를 이뤄야 됩니다. (다른 치료방법 예 : 운동, 경구 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등)
- 개인별 식이 계획표를 작성해야 되고 나이나 성별, 체중, 혈당 수치, 생활양식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됩니다.
- 영양군별로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탄수화물은 55~60%, 복합 탄수화물을 권장하고 단당류나 이당류(과일과 설탕)는 제한합니다.
- 단백질은 15~20%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권장합니다.
- 지방은 총열량의 30% 내로 섭취해야 되고 포화 지방, 콜레스테롤은 제한해야 됩니다.
(2) 운동
- 혈당 농도가 최고 이르는 시간을 활용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됩니다.
- 저혈당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 전과 후에 식사나 간식 섭취를 권장합니다.
- 혈당체크는 장시간 운동 시 운동 전/후에 해야 됩니다.
- 강도가 낮은 장기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예 : 에어로빅, 보행, 수영 등)
- 강도가 높은 단기간의 무산소 운동은 금지합니다.
(3) 약물 치료
- 인슐린 주사제
적응증 | - 제1형 당죠병, 경구혈당 강하제에 효과가 없을 때, 다른 치료 요법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할때 사용한다. |
종류 | - 초속효성 : 10~15분 후 작용하고 최대 효과는 1~2시간, 지속시간은 3~4시간(예: 휴마로그, 노보로그) - 속효성 : 30분 후 작용하며 최대 효과는 2~3시간, 지속시간은 6.5시간( 예: 휴무린R, 노보린R 둥) - 중간형 : 1~3시간 후 작용하고 최대 효과는 5~8시간, 지속시간은 18시간(예 : NPH, 휴뮤린N, 노보린N) - 장시간형 : 1~2시간 후 작용, 지속 24시간 이상(예 : Lantus) - 혼합형 : 속효성과 중간형 인슐린이 혼합된 상태, 혼합 비율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진다. |
저장방법 | - 냉장보관 |
주사부위 및 방법 | - 주사부위 : 대퇴, 상박, 복부 등 - 피하지방조직의 국소적인 병형(위축)예방을 위해서 같은 부위에 주사하지 않음 - 통증에 덜 민감한 부위로 선정해야되기 때문에 신체 중앙을 가급적 피한다. - 두 가지 인슐린을 혼합할 때는 양 손바닥 사이에서 굴려 혼합한다. - 피하 주사 실시 후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절대 마사지 하지 않아야 한다. |
합병증 | - 저혈당 - 조직 비후나 위축 -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수도 있음 - 소모기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소모기 현상이란 전날 저녁의 인슐린 과량 튜여로 저혈당이 발생한 경우, 혈당 상승 위해 카테콜아민, 코티솔, 성장 호르몬 등 호르몬이 유리가 되고 간에서 포도당을 생성해서 반동성 고혈당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아침에 심한 두통과 심한 악몽, 밤새 땀을 흘리는현상이 있어서 관리방법으로는 인슐린 용량을 감소하여 투여하는 것입니다.) - 새벽현상 (새벽 3시까지 정상 혈당을 유지하다가 이후 혈당치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장호르몬이 밤 중에 분비되어 인슐린 필요량이 증가되서 일어납니다. 관리방법으로는 인슐린 용량을 증가하여 투여하는 것입니다.) |
- 경구용 혈당 강하제
적응증 | - 제 2형 당뇨병 |
작용기전 | - 췌장의 베타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 분비, 제 2형 당뇨병을 저절하고 간의 포도당 합성을 감소시키고 당 흡수 지연과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
부작용 | - 저혈당, 위장계 증상, 홍반, 심한 흉통이나 오심, 구토 등 - 수술 시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1~2일 전 투약을 중지해야 합니다. |
(4) 인슐린 요구량 증가 요인
- 수술, 외상, 감염, 스트레스, 임신, 사춘기
-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상승될 때
- 간에서 포도당 생성 증가, 근육과 지방세포의 포도당 소비는 억제될 때
- 인슐린 양의 증가가 필요합니다!!
2. 참고문헌
성인 간호학 9판, 수문사
성인 간호학, 홍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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