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 별 간호방법 ㅇ~ㅋ/욕창

[욕창] 호발부위와 드레싱 적용

by Ameliajang 2022. 4. 5.
반응형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므로 피부의 통합성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질병, 사고, 수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피부 통합성에 변화가 발생하지만 노인, 기동성 장애가 있는 자, 만성질환자, 침습적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에게는 매우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욕창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출처 : 기본간호중재와 술기

1. 드레싱 적용 목적

상처를 외상이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드레싱을 시행합니다. 또한 상처 배액 흡수 및 습기를 유지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국소적 압박으로 지혈을 촉진하고 불편감을 감소시키며 상처부위를 지지하기 위해서도 드레싱을 사용합니다.

2. 드레싱 적용

미생물 전파를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시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드레싱 처치를 받아야 하는 부위가 노출되도록 체위를 변경합니다.

1) 건조드레싱( dry dressing )

  • 거즈는 상처에 너무 팽팽하게 잡아당겨서 대지 말고 느슨하게 직접 접촉되도록 적용합니다. 만약 배액관이 있는 경우에는 배액관에 맞게 자르거나 미리 쪼개신 거즈(Y거즈 또는 split거즈)를 사용합니다. 필요시 거즈를 더 대어주거나 패드를 덧댑니다.
  • 드레싱이 상처를 완전히 덮고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창고로 드레싱을 고정합니다. 반창고는 길이와 폭이 적당하여 활동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하고, 신ㅊ 운동의 반대 방항으로 붙이면 활동하기가 덜 불편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창고를 너무 많이 붙이면 피부를 자극할 수도 있어 적당량 붙이고, 양끝을 접어서 붙여두면 제거 시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뗄 수 있어 좋습니다.

2) 습윤건조 드레싱(wet to dry dressing)

  • 멸균 용액의 용기에 거즈를 담가둔 후 거즈를 꺼내어 과도하게 묻어 있는 용액을 짜낸 다음 젖은 거즈로 주위 피부에 닿지 않게 하면서 상처 표면 위에 직접 닿도록 놓습니다. 거즈는 물이 흘러내릴 정도가 아니라 습기가 있는 정도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배액을 흡수하고 상처의 괴사 조직에 부착하여 상처 위에서 건조될 수 있어야 합니다. 용액이 너무 많이 묻어있으면 상처 위에서 건조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상처가 깊은 경우나 터널 등의 사강 부분은 거즈를 느슨하게 채워 넣습니다. 상처 속에 거즈를 너무 빼곡히 채워 넣으면 드레싱 제거 시 상처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합니다.

출처 : 기본 간호 중재와 술기, 수문사

  • 젖은 거즈 위에 건조된 멸균거즈를 얹습니다. 건조된 거즈는 상처로부터 습기를 빨아들이고 상처에 미생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3. 핵심 포인트

  • 삼출액으로 드레싱이 완전히 젖어버린 경우에는 흡수 거즈를 더 많이 대어줍니다.
  • 멸균포나 멸균 거즈 팩이 용액으로 젖었다면 물품을 새로 준비해야 합니다.
  • 상처가 깊다면 섭자를 사용하여 상처의 모든 면이 젖은 거즈와 접촉될 수 있도록 젖은 거즈를 상처면 위에 부드럽게 넣어서 상처를 거즈로 느슨하게 채웁니다. 너무 꽉 채우거나 상처부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반창고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발적 되었다면, 종이 반창고, 탄력붕대, 바인더 등으로 드레싱을 고정시킵니다. 때로는 피부의 보호를 위해 몽고메리 테이프 안에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상처 위에 드레싱을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노인의 경우

- 노인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테이프와 용액에 민감할 수 있으며 특히 드레싱을 제거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독거노인이 많이 때문에 드레싱을 도와줄 가정 간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 노인들의 피부는 쉽게 주름이 잡히기 때문에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긴 다음에 투명 드레싱을 적용해야 됩니다.


반응형

댓글